65개 혁신기획서 접수(109개교)…전년 미지정 대학 포함 20개 선정
유형별 단독 11개, 통합 3개, 연합 6개…대전‧충청 5개로 최다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이 6월 2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해 6월 2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에서는 전년도 미지정된 5개 기획서를 포함해 총 20개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유형별로 보면 단독 11개, 통합 3개, 연합 6개이며, 대전‧충청 지역에서 가장 많은 5개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

단독신청으로 선정된 혁신기획서는 △건양대(충남) △경남대(경남) △경북대(대구) △대구한의대(경북) △국립목포대(전남) △순천향대(충남, 유지) △연세대(미래)(강원, 유지) △인제대(경남, 유지) △전남대(광주, 유지) △한남대(대전) △한동대(경북, 유지) 등 11개였다.

통합은 △원광대+원광보건대(전북) △충남대+한밭대(대전) 등 2개 혁신기획서가 선정됐으며, △창원대+도립거창대+도립남해대-승강기대는 통합+연합으로 선정됐다.

연합으로 선정된 혁신기획서는 △동명대-신라대(부산)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전남) △동아대-동서대(부산) △영남대-금오공대(경북) 등 4개였으며,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등 2개는 초광역 연합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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