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가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함께 대형 열기구를 띄워 학생들이 탑승해보는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대운동장에서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재학생들의 1인 1스포츠 활동 확산을 위해 최근 선보이기 시작한 △체덕지 원데이스포츠 프로그램 △체덕지 익스트림스포츠 프로그램 등 담대한 도전을 해나가는 인트라뮤럴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인트라뮤럴(Intramural)은 교내 스포츠 행사와 활동을 뜻한다. 학생들이 학교 내외에서 각종 운동 및 스포츠에 참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그 첫번째 행사로, 태권도학과의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함께 대형 열기구를 띄워 학생들이 탑승해보는 프로그램을 지난 16일 대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내에서 열기구를 직접 체험하고 태권도 시범을 보니 신기하고 즐거웠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체덕지 프로그램에도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Do-ing교육혁신센터 김민정 센터장은 매월 럭비, 승마, 서핑, 클라이밍, 등산, 마라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도전, 협업 및 성취의 경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 한상준 교수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동명대가 체덕지 교육을 통해 지식을 넘어 문화체험의 장으로 변화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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