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자원 상호 교류 등 상호협력 ‘맞손’
“직업 전문성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할 것”

구미대가 무궁화직업전문학교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16일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구미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무궁화직업전문학교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16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여준현 무궁화직업전문학교 원장, 오지민 의료뷰티디자인 학부장, 송창구 교감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기관은 △학술교류와 특강·정보교환 △재학생 연계 교육과정과 교재 공동 개발 △실험·실습실과 기자재 공동 활용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여준현 무궁화직업전문학교 원장은 “교육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지민 학부장은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개인 맞품형 뷰티트렌드 실현을 통해 K-뷰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무궁화직업전문학교와 다각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궁화직업전문학교는 1985년 무궁화미용학원으로 문을 열어 현재 대구지역에서 5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