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에 대학 총장 등 내빈 대거 참석해 축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3월 한성대 제10대 총장에 취임했으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토크쇼 형식으로 온라인 취임식을 한 이창원 총장.

4년 후, 올해 개교 52주년을 맞은 한성대 첫 연임 선출된 이창원 제11대 총장이 14일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 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한성학원 문동후 이사장, 이재갑 전 고용노동부 장관, 정구현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우승 공학교육인증원장(전 한양대 총장)을 비롯해 ,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정승렬 국민대 총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황윤원 중원대 총장,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등 대학 총장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플랫폼을 통해 우리 대학을 더욱 발전시켜 구성원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글로벌 한성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이 이강인 동문으로부터 발전기금을 전달 받고 있다.(세번째) 취임식에 앞서 기념 식수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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