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전공 122.2대 1 경쟁률(정원 내)

서울예대 전경.
서울예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 이하 서울예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총 568명 선발- 정원 외 포함)에 9080명이(정원 내 7052명 / 정원 외 2028명) 지원해 평균 경쟁률 15.9대 1을, 정원 내는 231명 선발에 7052명이 지원해 30.5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연기 전공(정원 내)은 15명 모집에 1833명이 지원해 1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실용음악전공(정원 내) 은 23명 모집에 1947명이 지원해 84.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영화 전공(정원 내)은 10명 모집에 405명이 지원해 40.5대 1, 문예창작전공(정원 내)은 19명 모집에 586명이 지원해 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예대는 이번 수시 입학전형을 위해 ‘읽어주는 입시요강’, ‘교육 프로그램 소개 영상’,‘정원 외 학생 인터뷰 영상, ‘입시 설명회 개최’등 수험생들을 위한 온 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했으며, SNS 등을 통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전문학사 과정 및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 전반에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서울예대는 교육부로부터 2024학년도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규 인가 받음으로써 예술교육의 지평을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예술사학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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