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가 위탁 운영하는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진숙)가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2017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과 함께 우수기관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센터가 개소한 이래로 2013년 우수상, 2015년 최우수상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지난 2012년 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산광역시 사업 위탁 협약을 통해 설립된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년간 부산진구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00여 개 어린이급식소에 대해 위생‧안전‧영양에 대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한진숙 센터장은 “어린이급식지원관리는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라며 “안전하고 영양있는 급식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건강한 급식과 행복’이라는 센터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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