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합격자 114명 대상, 대학생활에 필요한 교육 실시

▲ 2018 동국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에 참가한 예비신입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내에서 ‘2018 동국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2018 동국 신입생 역량 강화 캠프는 수시모집에 합격해 입학을 앞둔 114명의 예비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대학생으로서 다양한 역량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파라미타칼리지 신입생학사지도부 교수가 진행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캠프기간동안 교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대학생활의 조기 적응을 위한 경주캠퍼스 레이스, 단체 그림 그리기, 역할연기, 나에게 쓰는 편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대학문화인식과 대학생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캠프에 참석한 행정경찰공공학과 예비신입생 홍혜진 양은 “다양한 전공의 동기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좋다”라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고 뜻깊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입학할 수 있어서 좋고, 앞으로도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를 주최한 강현숙 파라미타칼리지 학장은 “신입생 역량강화캠프는 대학생활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날”이라며 “캠프에서 만든 좋은 추억과 기억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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