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대 BNIT R&D센터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주간 기념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산학협력 비전을 선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상대(총장 이상경)는 지난 21일 BNIT R&D센터에서 ‘2017 산학협력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산학협력 유공자 및 우수기업 표상 △환영사 △내빈 축사 △대학 산학협력 성과 소개 △경상대 산학협력 중장기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매년 9월 셋째 주에 열리는 산학협력주간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끌어내는 행사로 기업과 학생이 참여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오광수 교수(해양식품생명의학)와 LINC+ 사업단의 박동규 교수가 산학협력 우수 교원으로 총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경 경상대 총장은 강길중 부총장이 대독한 환영사에서 “지난해 말 경상대 산학협력단이 주도해 대학의 산학협력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산학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경상대는 대학의 장기발전계획과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에 의해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LINC+사업의 고도화형에 선정됐다.

경상대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인 LINC+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날 기념식은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다함께 새기고 발전방향을 다시 한 번 다져보는 뜻깊은 시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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