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 감소 속 공동 발전 도모
[한국대학신문 천주연 기자] 동의과학대학(총장 김영도)이 지난 9일 영진전문대학, 인덕대학, 전주비전대학, 충청대학과 공동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 전문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학년도 5개 교류협력대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각 대학별 처장 및 실무자 등 29명이 참석했다. 대학 간의 유대 관계 증진 및 정보교류 확산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과 학령인구 감소 등의 외부 환경 변화 속에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대학별 교류 프로그램 및 우수 성과를 테마로 △동의과학대학 'NCS활용교육평가' △영진전문대학 '미래형 주문식교육 및 산학협력 운영 사례' △인덕대학 '특화전략 사업 VR콘텐츠' △전주비전대학 '권역별 5개 대학 특화교육프로그램' △충청대학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 운영 현황 및 발전방안' 등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보다 내실 있는 대학 간 교류협력 모델 구축을 목표로 협력 분야 및 세부 협력 사항에 대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서영호 동의과학대학 기획처장은 "학생 및 학술 프로그램 교류, 교재 및 기술의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협력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발굴해 전문대학의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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