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광주대(총장 김혁종)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가 13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성가족부와 전남도, 여수시가 주최한 이번 청소년박람회에는 대학과 청소년 관련 단체 등 전국에서 200여 기관이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이중 우수 기관 10곳을 선정해 장관상을 시상했다. 대학에서는 광주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김효진씨는 고등학교시절 부터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해 바른 품성을 기르고 봉사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모범청소년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간직했던 청소년지도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과와 청소년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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