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오른쪽)이 27일 테리 샤리크 미국 미시간 공과대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진희 기자] 경남과기대(총장 김남경)는 27일 미국 미시간공과대와 학생 교류 등을 담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경남과기대와 미시간공과대는 교수와 학생들의 인적교류와 학술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남경 총장은 “경남과기대와 미시간공과대학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시간공과대는 2011년 미국 시사 주간지가 미국 내 공립 종합대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 순위에서 1류 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