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LINC 사업단 청춘부보상이 최근 청소년 보호 우수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 원광대)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원광대(총장 김도종) LINC 사업단 창업동아리 청춘부보상이 최근 2016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우수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청춘부보상은 한국철도공사 철도 여행 상품 ‘내일로’와 세일즈 기부를 접목한 신개념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기획해 4년간 1900만원을 전라북도 청소년 단체에 기부하고 소아병동 아이들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을 위한 봉사를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또 익산문화재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기획했고, 익산시 청소년 문화의집 도서 기부 등을 추진했다.

이 단체 대표 백두현 씨는 “단체가 성장하면서 지역 어르신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어르신들께서 알려주신 지혜와 경험을 청소년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