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에 월세 주거비 부담 크게 증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대학생들의 방 구하기 전쟁이 시작됐다. 정부와 대학의 기숙사 확충 노력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주거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심각한 전세난은 대학가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부분 비싼 월세 매물만 나와 있는 실정. 전세와 하숙이 사라진 대학가는 비싼 보증금과 월세를 내야하는 원룸이 대부분이어서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27일 중앙대 앞 대학가 알림판에서 학생들이 매물을 보고 있다.(맨 위) 알림판에 매물 공지를 붙이고 있는 임대업주들.(두번째, 맨 아래)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