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숙사 기반으로 레지덴셜 컬리지(RC) 도입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이화여대가 234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이달부터 교내 부지에 짓기로 하고 22일 기공식을 가졌다. 1만89㎡(3052평)에 6개 동으로 조성되는 새 기숙사는 현재 기숙사의 3.3배에 달해 완공 후에는 전체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그러면 수용률은 20%가 된다. 이화여대는 신축 기숙사를 기반으로 기숙형 대학인 레지덴셜 컬리지(RC)를 도입해 선진화된 학부교육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기공식에 참석한 김선욱 총장 등 참석자들이 조감도를 보고 있다.(두번째 왼쪽부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조종남 총동창회장, 최경희 차기 총장, 장명수 이사장, 윤후정 명예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 총장)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