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협력 다지며 백두대간 지리산권 종주 출정식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성균관대와 중국 베이징대 학생들이 21일 서울성곽 투어에 나섰다. 두 나라 학생들은 10박 11일간 백두대간 지리산권을 종주하는 출정식으로 이 날 북악산 성곽을 돌며 서울 시내를 조망하고 결의를 다졌다. 한국과 중국의 협력을 상징하는 '白頭 the Future'를 타이틀로 내건 학생들은 출정식 후 지리산으로 이동해 둘레길 9코스를 시작으로 백두대간 1구간 종주에 나선다. 성곽을 올라 서울 시내를 조망하고 있는 양국 학생들.(맨 위)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