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편의 제공할 것”
3년 가까운 공사 끝에 새 청사로 둥지를 틀어 지난달 28일 성공적으로 이전식을 마친 마포세무서(서장 박광수) 임직원들이 이번엔 <국세신문> 본사를 내방해 감사를 표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다졌다.
5일 박광수 마포세무서장과 박경준 법인세과장, 민철기 법인납세과 계장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국세신문사를 내방해 마포세무서 신청사 준공식 이후 달라진 세정업무 환경에 대해 소개했다.
박 서장은 “청사 이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민들이 세정업무를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올해 마포세무서 업무 일정 중 가장 중요했던 신청사 준공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직원들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했다.
특히 “국세신문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세정행정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박 서장은 청사를 이전하고 나서 많은 지역민들이 마포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직접 민원도 제기하는 등 훈훈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서장은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세무서를 방문하는 지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싶다”며 “적절한 방법에 대해 직원들과 같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으로 마포구 관할 내 세정협의회와의 교류와 협력이 어느 곳보다 뛰어나 지역사회에 각종 봉사활동도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마포세무서는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 234길(신수동 43)에 새 둥지를 틀고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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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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