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한국납세자연합회..김낙회 조세심판원장, 김연근 징세법무국장 등
사단법인 한국납세자연합회(회장 홍기용 인천대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인 유일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전 한국조세연구원장), 김낙회 조세심판원장, 김연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조용근 前 한국세무사회장 등 7명을 ‘제2회 납세자권익상’ 수상자로 선정, 오는 21일 국회도서관에서 시상한다.
납세자연합회에 따르면 수상자는 유 실장 외에 김낙회 조세심판원장, 김연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조용근 전 한국세무사회 회장, 송쌍종 서울시립대 명예교수, 김진영 조세일보 기자, 심영수 진영엘디엠 대표다.
납세자권익상은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해 업적을 남긴 개인, 단체를 발굴해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지난해 제정됐다.
한편 유 실장은 현금영수증제도 제안, 탈세방지와 숨은 세원 관리, 체납세금징수개선 입법에 관여했으며 조세범명단공개와 관세포탈법 적발, 종합부동산세 개편 입법을 발의하는 등 납세자 재산권 침해 방지에 노력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