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협력국 내 7명 증원..이달 14일까지 의견수렴
정부가 녹색기후기금(GCF) 지원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 관련조직’을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협력국에 신설한다.
신설조직은 ‘녹색기후기금(GCF) 기획과’와 ‘녹색기후기금(GCF) 협력과’로 2개과다.
이번 조직 신설안은 우리나라의 녹색기후기금 유치 확정(유엔기후변화협약 제18차 당사국 총회)에 따라 녹색기후기금 지원ㆍ협력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4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획재정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기획재정부 제2013- 1호안에 따라, 재정부는 녹색기후기금(GCF) 기획과와 녹색기후기금(GCF) 협력과를 신설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 7명(4급 2명, 5급 4명, 6급 1명)의 정원을 증원한다.
녹색기후기금(GCF) 지원ㆍ협력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관련조직은 국제금융협력국에 신설된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이달 14일까지 ▲예고사항에 대한 항목별 의견(찬성 또는 반대 의견과 그 이유) ▲성명(단체인 경우에는 명칭과 대표자), 주소 및 전화번호 등이 담긴 의견서를 기획재정부장관(참조 : 인사과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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