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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회계 AI시대 실감”, 더존비즈온 서울 로드쇼 ‘온·오프라인 성황’
“세무회계 AI시대 실감”, 더존비즈온 서울 로드쇼 ‘온·오프라인 성황’
  • 이예름 기자
  • 승인 2024.10.08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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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로드쇼...JW 메리어트 호텔 현장 400여명, 온라인 생중계 1000명 동시접속
WEHAGO T와 ONE AI 솔루션 시연에 큰 호응…‘세무회계 업계의 미래 제시’ 評
더존비즈온 서울 로드쇼에서 송호철 대표가 설명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이 세무회계업계의 큰 관심 속에 지난달 24일 부산에서 출발해 대전, 광주, 대구를 거쳐 달려온 AI 세무회계 혁신 ‘2024년 세무사·회계사 대상 전국 로드쇼’가 8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4백여명의 세무사·회계사가 참석해 업계의 큰 관심을 입증했으며, 행사장 참석을 예약하지 못한 희망자를 위해 진행된 온라인 중계에서도 평균 1000여명이 시청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세무사·회계사들의 AI를 통한 세무회계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행사 시작과 함께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WEHAGO T를 세무사·회계사와의 상생 협력 플랫폼으로 정의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기술 변화와 경쟁에 대응하고, AI를 통한 혁신으로 세무회계 업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존비즈온은 세무사·회계사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했다.

이번 로드쇼는 AI가 세무회계 업무에 어떻게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더존비즈온의 WEHAGO T와 ONE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 극대화를 시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 중앙대학교 이창규 교수의 AI 시대의 세무회계 강연은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이며 AI가 세무사들의 업무를 어떻게 지원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교수는 특히 AI 관련 내용이 세무회계 업계에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현실에서 AI의 탄생과 배경에서부터 세무회계 업계의 향후 응용범위까지 폭넓게 정리해 참석자들의 ‘AI 입문’ 이해를 유도했다.

또한 더존비즈온 신동훈 이사는 WEHAGO T와 ONE AI를 활용한 시연을 통해 세무사들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AI 세무조정이 세무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능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AI 세무조정은 복잡한 세무조정 과정을 자동화하고 법인세 신고 시 필수적인 세무조정 사항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반영하는 것이다.

신동훈 이사는 AI 세무조정을 활용하면 세무사들이 더 전략적이고 가치 있는 자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반복적이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세무조정 업무를 단 몇 분 안에 완료할 수 있어 수작업을 대폭 줄여줄 뿐만 아니라 신고 시 오류를 최소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수임처의 재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세무조정 필요 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최적의 조정 항목을 제안할 수 있어 세무사들이 놓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들을 미리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간이지급명세서와 부가가치세 예상액을 단 몇 초 만에 자동으로 처리하는 AI 기술도 선보였고, AI는 세무사와 직원들이 반복적인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세무사들이 중요한 자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 참석자는 “AI가 세무회계 업무에 이렇게 정확하고 빠르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AI 덕분에 세무사의 역할이 더욱 전략적이고 가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노란우산공제회 상생 서비스와 같은 절세 혜택과 수익 창출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수임기업에 절세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공제 가입으로 수익 창출까지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세무법인 더봄의 홍지영 대표 세무사가 ONE AI를 활용한 실제 업무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홍 세무사는 특히 “세무사·회계사들이 AI를 직접 우선 사용하는 것이 AI에 적응 활용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면서 자신의 AI 입문 과정 실패와 성공 노하우를 ‘꿀팁’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AI 도입으로 세무 신고 및 부가가치세 업무의 처리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졌으며 반복적인 수작업이 줄어들어 업무 부담이 경감됐다고 밝혔다.

홍 세무사는 또 “AI의 도움으로 고객 맞춤형 자문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다”면서 “AI를 도입함으로써 더욱 전략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이번 로드쇼는 세무회계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I를 기반으로 세무사와 회계사들이 새로운 비즈니스와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존비즈온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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