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테헤란로 '회계법인 아성' 회장 취임
양동구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회계법인 아성’의 회장에 취임해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회계법인 아성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길 11-4, 8층(신도빌딩)에 위치해 있고, 개업소연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양동구 세무사는 ’87년 8급 특채(세무대 5기)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감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재직했다.
양 세무사는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현장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신규자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현장대응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한 공로로 2023년 7월 3일 제57대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취힘한 바 있다.
양동구 세무사는 “스티브잡스가 '가장 위대한 일을 하는 방법은 당신이 사랑하는 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 처럼, 그동안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한 재능을 '세금과 회계'를 통해 민관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필]
▲66년생 ▲전남 순천 ▲순천고 ▲세무대 5기 ▲8급 특채 ▲강서 총무과 ▲국세청 심사과 ▲중부청 조사1국 ▲중부청 인사계 ▲성남 납세자보호담당관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국세청 전자세원1계장 ▲서울청 법3인1계장 ▲해남세무서장 ▲중부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서인천세무서장 ▲국세청 장려세제신청과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청 감사관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제57대 광주지방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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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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