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공직 입문, 세정·세제·조세심판 경험한 ‘정통 세무관료’
제30대 조세심판원장에 이상길 상임심판관이 승진 임명됐다.
행시 38회로 국세청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 심판원장은 세정현장 업무를 익혔으며 재경부 세제실 조세분석과·재산세제과·조세정책과·법인세제과에 근무하는 등 세정과 세제 실무를 두루 경험했다.
이어 세계관세기구(WCO) 파견을 통해 관세분야 경험을 쌓았고, 이후 기재부 세제실 관세제도과장·조세특례제도과장·법인세제과장·조세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정통 세무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2일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조세심판원장 업무를 시작했다.
[프로필]
▲1967년 ▲경남 창원 ▲부산 해운대고, 고려대,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행시 38회 ▲영도세무서 총무과장 ▲부천·세무서 과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국제업무과 ▲재경부 세제실 재산세제과, 법인세과, 조세정책과 ▲벨기에 세계관세기구(WCO) 파견 ▲지역발전위원회 파견 ▲기재부 세제실 법인세제과장·관세제도과장·부가세과장 ▲기재부 세제실 조세특례제도과장 ▲기재부 세제실 조세정책과장 ▲미국 Asian/Pacific Studies Institute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파견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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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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