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수 신임 마포세무서장이 12일 국세신문사를 방문해 이한구 발행인과 조세 행정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국세행정 상호관심사에 대해 환담했다.
고 서장은 서울지방국세청 감찰팀장, 서울청 조사4국, 부산청 감사관, 중부청 조사1국 1과장 등 국세청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국세청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고 서장과 함께 강은호 법인세 과장과 이재상 법인1팀장도 함께 방문해 이한구 발행인과 환담을 나눴다.
고 서장은 국세행정 협조에 대한 당부를 비롯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 및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 전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국세청은 최근 강민수 국세청장 취임 이후 ▲국가재원조달에 있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 ▲세원관리·조사에 있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 확립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 전개 ▲모든 분야에 ‘과학세정’을 정착시킨 스마트한 국세청 구현 등 네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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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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