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업연도 투자자문·일임업 영업실적 발표
’24.3월말 자문·일임사의 계약고는 719.1조원으로 ’23.3월말(710.8조원) 대비 8.3조원 증가(+1.2%)했다.
자문계약고는 30.1조원으로 ’23.3월말 대비 △5.8조원(△16.3%) 감소, 일임계약고는 689.0조원으로 ’23.3월말 대비 14.1조원(+2.1%) 증가했다.
’23.4월~’24.3월 중 자문·일임사의 수수료수익은 1조 195억원(겸영 8662억원, 전업 1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3억원 증가(+9.7%)했다.
전업 자문·일임사의 당기순이익은 329억원으로 전년 동기(△603억원) 대비 932억원 증가 흑자 전환했다.
’24.3월말 투자일임사의 일임재산 운용규모는 769.5조원으로 ’23.3월말(719.9조원) 대비 49.7조원 증가(+6.9%)했다.
겸영사의 일임운용액은 762.8조원으로 권역별로는 운용사 668.3조원, 증권사 93.3조원, 은행 1.1조원이고, 전업사의 일임운용액은 6.7조원이다.
시사점에 대해 금감원은 "겸영 투자자문·일임사 중 자산운용사는 주로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일임 위주로 영업을 영위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증권사는 ’23년중 금리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 및 일임형 랩(Wrap) 손실 등으로 일임계약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주가지수 상승 등으로 전체 전업 투자자문·일임사 중 흑자회사의 비중이 53.7%(218사)로 크게 증가하는 등 전업사의 재무건전성 개선했다. 일임 계약고가 큰 폭 증가했으나, 이는 특정 자산운용사가 전업 투자자문·일임사로 전환한 것에 주로 기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