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세수, 2019년 143억→ 2021년 160억→ 2023년 162억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19년 0.60원→ '21년 0.54원→ '23년 0.56원
2023년 국세청 공무원 1인당 세수가 162억원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수 100원을 걷기 위한 징세비는 0.56원으로 전년비 14% 증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한해 동안 국세청 직원 2만666명이 총세수 335조6723억원을 달성해 국세공무원 1명이 세금 162억4300만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2022년 직원 1명당 184억5100만원 대비 12% 감소한 수치다.
또 2023년 세수 335조6723억원을 걷기위해 들어간 징세비는 총 1조8935억7300만원을 사용해 100원을 걷기 위한 징세비는 0.56원이 들었고 이는 전년대비 14.3%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총세수를 살펴보면, 2019년 284조4127억원, 2020년 277조2753억원, 2021년 334조4714억언, 2022년 384조2495억원, 2023년 335조6723억원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정원대비 1인당 세수는 2019년 142억5800만원, 2020년 137억3700만원, 2021년 159억7900만원, 2022년 184억5100만원, 2023년 162억4300만원 등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세수 100원당 징세비는 2019년 0.60원, 2020년 0.63원, 2021년 0.54원, 2022년 0.49원, 2023년 0.56원 등 2020년 이후 감소하다가 2023년 다시 증가했다.
한편 총세수는 내국세에 교통·에너지·환경세, 방위세, 교육세, 농어촌특별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합한 값이고, 징세비는 국세청에서 연간 지출한 총 지출금액이다. 또한 정원은 해당연도 12월 31일 현재 인원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