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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취약계층 노인·장애인·결혼이민자 대상 소비자교육 실시
정보 취약계층 노인·장애인·결혼이민자 대상 소비자교육 실시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4.06.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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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11월까지 6000여명 대상 교육 시행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는 정보 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결혼이민자 성인 대상 소비자교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함께 ‘2024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정보 취약계층 소비자들이 스스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건강한 소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소비자 주체로서 역량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소비자교육’은 전국 중소도시 복지회관, 구민회관, 다문화지원센터 등에서 대상별 맞춤으로 이뤄진다.

노인 대상 소비자교육은 120회(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등 교육 기회가 적은 소도시 10회 포함) 3600여 명, 장애인 대상 소비자교육은 40회 1200여 명, 결혼이민자 대상 소비자교육은 40회 1200여 명으로 총 200회 6000여 명 대상으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소비자교육’에서는 소비자의 권리와 의무, 소비자 이슈(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신종 금융사기), KC 인증제도, 녹색 소비, 소비자24 소개 등을 주제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해하기 쉽도록 교재 및 동영상, 뉴스 자료 등을 활용한다.

‘2024년 소비자교육’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 소비자들이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필요성에 대한 사회 인식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협회 소속 회원단체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WCA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YMCA전국연맹,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부인회총본부, 대한어머니회중앙회, 미래소비자행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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