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세무서, 제27대 서장 명예퇴임식 개최
서인천세무서는 27일 10시 대강당에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정연주 서인천세무서장의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순 인천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및 다수의 내빈들과 기주산업(주) 김기택 대표, 거승철강(주) 김성복 대표 등 21명의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헌신적으로 공직생활을 내조해 온 정연주 서장의 반려자 최정인 여사, 자녀 정지현 양, 정광교 군 등 가족들이 행사에 함께 했다.
정연주 서장은 "납세자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업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해 인천청 세무서 중 세수 1위라는 영광을 달성한 서인천세무서 직원들과 산업단지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신 인천 서구 경제인들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본인을 내조해주고 가정을 잘 가꾸어준 아내 최정인 여사와 바르게 성장해 준 자녀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성실한 자세와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국세행정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정연주 서인천세무서장을 치하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인생에서 밝고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지길 성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인천세무서 직원들은 정연주 서인천세무서장의 명예퇴임을 아쉬워하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고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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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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