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선 청장 "우리의 이웃사랑 씨앗이 사랑과 행복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길"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오호선)은 6월의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으로 'Saving Lives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방청 근무 직원은 19일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운영지원과 박정민 조사관은 “10년 전에 동료직원이 백혈병으로 헌혈증을 급하게 모으는 상황을 경험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그 뒤로 해마다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호선 청장은 “헌혈은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고귀한 사랑나눔의 실천이며 수혈이 절실하게 필요한 분들에게 커다란 선물이 됩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중부국세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One Planet, One Step' 사회공헌 및 친환경 활동을 펼쳤다.
이와관련 성실납세지원국 여지수 조사관은 “나눔의 기회가 예전보다 줄어 안타깝다.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사랑을 받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을 베풀었느냐에 달려있다’ 라는 에픽테토스의 말처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삶을 살겠다.”라고 말했다.
조사2국 김동현 조사관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누기 위해 비우면 그 자리에 행복이 채워진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조사1국 박미현 조사관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나눔을 지방청에서 진행한 여러 캠페인을 통해 실천했다. 나눔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호선 청장은 “'One Planet, One Step' 사회공헌 및 친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지방청 직원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과 행동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웃과의 동행은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단단하게 하며 더불어 인간의 존엄과 품위를 유지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실천하는 이웃사랑이라는 씨앗이 우리라는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행복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중부국세청 백승권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사랑나눔을 지속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사랑, 나눔, 그리고 행복한 동행'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