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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반기 주요 언론사 관할 세무서장 모두 변경된다
2024 상반기 주요 언론사 관할 세무서장 모두 변경된다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6.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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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복(마포), 김상구(남대문), 최종열(영등포) 서장 명예퇴직
종로세무서는 임기 1년으로 교체 예정

국세청의 주요 언론사를 관할하는 세무서장이 올 상반기 정든 직장을 떠나거나 교체된다.

6월 현재 언론·방송사를 관내에 둔 주요 세무서장은 마포세무서 장태복 서장(세무대 7기), 남대문세무서 김상구 서장(세무대 7기), 영등포세무서 최종열 서장(세무대 5기), 종로세무서 임상진 서장(행시 46회) 등이다.

이들 중 장태복·김상구·최종열 서장 등 3명은 올 상반기 정든 직장을 떠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종로세무서는 현 보직 임기 1년으로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포세무서 관할 주요 신문·방송사로는 일간지(중앙일보, 한겨례), 조세전문지(국세신문, 한국세정신문, 세정일보), 방송사(YTN, MBC, JTBC) 등이 있다.

남대문세무서 관할 구역에는 조선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TV조선 등이 있다.

또 영등포세무서에는 국민일보, 아시아투데이, KBS 등이 있고, 종로세무서에는 동아일보, 아주경제, 연합뉴스, 채널A 등이 있다.

관련 세무서장이 수행하는 임무 중 소위 대 언론관계는 어렵고 힘든 일로 분류된다. 이에 언론사를 관내에 둔 세무서 서장들은 국세행정 고유업무 외에 ‘부담’을 지고 늘 예민한 신경을 쓰고 있다. 

이런 이유로 그동안 국세청에서는 역량(?)있는 직원들을 전진배치하고 있다.

오는 6월 말일자로 실시될 과장급 인사에서 어느 역량있는 관서장이 선임될 지 자못 궁금한 상황이다.

지난 10년간 각 세무서 수장의 임용구분을 살펴보면, 먼저 마포세무서의 경우 현 장태복 서장(세대 7기), 최경묵(세대 4기), 이광섭(세대 8기), 김남선(세대 2기), 이준호(세대 2기), 박종현(세대 3기), 안진흥(7급공채), 박광수(세대 3기), 이인기(세대 1기), 장동희(세대 2기) 서장 등 제46대 안진흥 서장을 제외하고 모두 세무대 출신들이 관서장을 맡았다.

남대문세무서는 김상구 서장(세대 7기), 김수현(세대 7기), 박달영(세대 7기), 양정필(세대 5기), 서재익(7급공채), 이봉근(행시 46회), 오태환(세대 1기), 박승현(세대 3기), 전영래(세대 1기), 정삼진(9급공채) 등 지난 10년간 세무대 출신이 7명, 행시·7공채·9공채 출신이 각 1명 세무서장 직무를 수행했다.

영등포세무서는 지난 10년간 세무대 8명과 7공채 2명, 9공채 1명이 관서장을 맡았다. 최종열 서장은 세대 5기이고, 김휘영(7급공채), 양정필(세대 5기), 김학선(세대 7기), 이훈구(세대 3기), 허 종(세대 2기), 홍성범(세대 3기), 전을수(세대 2기), 서재익(7급공채), 장호강 서장은 9급공채 출신이다. 

종로세무서는 현 임상진 서장이 행시 46회이고, 공병규(세대 4기), 최경묵(세대 4기), 김광칠(세대 3기), 고점권(세대 2기), 전을수(세대 2기), 서재익(7급공채), 김춘배(세대 1기), 남해찬(세대 1기), 김상진 서장은 9급공채다.

이들 중 7급공채 출신인 서재익 서장은 영등포서장과 종로서장, 남대문서장 등 3곳을, 전을수 서장(세대 2기)은 영등포서장·종로서장, 박종현 서장(세대 3기)은 남대문서장·마포서장, 최경묵 서장(세대 4기)은 종로서장·마포서장,  양정필 서장(세대 5기)은 남대문서장과 영등포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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