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 지역 세무사 총 11명, 한 달에 2회 상담 진행
-채중석 서장, “과세관청과 세무사·납세자 간 소통의 장 기대”
-채중석 서장, “과세관청과 세무사·납세자 간 소통의 장 기대”
동수원세무서가 영세납세자의 세금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 세무상담창구를 마련하고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펼친다.
동수원세무서(서장 채중석)는 31일 세무지원이 필요한 영세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무료 세무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지난 8일 첫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수원세무서 무료 세무상담창구는 지식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관내 나눔세무사 총 11명이 한 달에 2 번(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별도 공간으로 마련된 동수원세무서 1층 국세신고안내센터 내 상담실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채중석 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납세자의 세금고민을 도와줄 수 있는 소통창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무료 세무상담창구가 과세관청과 세무사, 납세자 간의 유기적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관내 납세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파악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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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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