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남세무서’ 납세자 애로사항 청취 및 직원 격려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24년 종합소득세 신고 및 장려금 신청기간(’24.5.1.~5.31.)을 맞아 21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군산세무서와 해남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신청창구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양 청장은 소득세 신고창구와 장려금 신청창구 등을 둘러보며,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신고·신청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동구 청장은 “올해는 세액을 미리 계산해 안내하는 모두채움 신고 대상을 더욱 확대했고, 특히 인적용역소득자(배달라이더·대리운전기사·학원강사·간병인 등)에게는 '모두채움(환급)'안내문도 발송했으니, ARS 전화(☎1544-9944)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세무서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원활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24시간 AI상담을 시범 운영 중에 있으니, 국세상담센터(☎126)에 전화해 종합소득세(0번) 항목을 선택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을 납세자에게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국세청은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자영업자 등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적극 지원하고 환급세액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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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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