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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아프리카 고위급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 개최
관세청, 아프리카 고위급 ‘무역원활화 정책 세미나’ 개최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4.04.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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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주요 10개국 관세행정 최고책임자, 2개 국제기구 고위급 참석
AfCFTA 성공적 이행 및 아프리카 세관 현대화 위한 협력방안 논의
기념촬영

관세청은 아프리카 10개국의 관세행정 최고책임자 및 아프리카 지역 국제기구의 고위급을 초청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신라호텔(중구 소재)에서 ‘무역 원활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10개국은 가나, 나미비아, 레소토,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잠비아, 카메룬, 케냐, 탄자니아, 튀니지 등이다.

관세청은 그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고위급을 초청해 서로의 관세 현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관세당국 간 협력체계를 형성해 왔다.

특히, ‘AfCFTA 활성화 및 세관 현대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 세미나는 다가오는 6월에 예정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fCFTA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성공적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사례와 효율적인 원산지검증·관리 제도를 공유하고, ▲아프리카 기업들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의 원산지관리시스템 보급 정책에 대해 각국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관 현대화’와 관련해서는 ▲한국 관세청의 주요 과학검색장비 운용 현황을 소개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에 지원 중인 세관 업무 재설계(BPR) 및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세청은 AfCFTA 사무국과 관세분야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주요국들과 양자 회의를 가져 관세당국별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참석자들은 국내 첨단산업 현장을 방문해 우리 수출기업이 對아프리카 무역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개장한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를 방문해 컨테이너검사센터와 해상특송물류센터의 X-ray 라인과 자동분류설비 등 우리의 전산화·자동화된 통관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더욱 공고해진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체계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와 현지 진출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관세청이 아프리카 관세행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AfCFTA 활성화와 세관 현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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