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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고시출신 서기관 이상 103명…서울대 37명·36% 차지
국세청 고시출신 서기관 이상 103명…서울대 37명·36% 차지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4.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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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8%, 연세대 10%, 성균관대 6%, 한양대 5%, 서강대 4% 등
1급 지방청 서울대·고려대 출신 30명, 전체 46명의 65% 비중

국세청 고시출신 서기관 이상이 103명이고, 이 중 서울대 출신이 37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으로 고려대 출신이 29명으로 두번째로 많고, 연세대 10명, 성균관대 6명, 한양대 5권, 서강대 4명, 부산대와 이화여대 각 3명 순이다.

아울러 1급 지방국세청(서울·중부·부산청) 서울대·고려대 출신이 30명으로, 전체 46명의 65.2%를 차지했다.

본지가 4월현재 국세청 고시출신자들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학교 출신이 37명으로 전체 103명의 35.9%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고려대 출신이 29명·28.2%, 연세대 10명·9.7%, 성균관대 6명·5.8%, 한양대 5명·4.9%, 서강대 4명·3.9%, 부산대와 이화여대 각 3명·2.9%, 숙명여대·동국대·서울시립대·아주대·카이스트·경북대 출신이 각각 1명 순이다.

소속기관별로 살펴보면, 먼저 본청의 경우 고시출신이 42명 근무하고 있다.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 각각 13명으로 가장 많고, 성균관대 5명, 이화여대 3명, 연세대 2명, 한양대·서강대·부산대·숙명여대·동국대·서울시립대 각 1명 순이다.

서울국세청은 서울대 출신이 9명, 고려대 8명, 연세대 4명, 한양대 2명, 서강대와 부산대 각 1명 등 총 25명이 직무 수행중이다.

중부국세청은 고시출신 서기관 이상이 총 12명이다. 서울대가 6명으로 최다이고, 고려대 3명, 서강대와 아주대, 카이스트 출신이 각각 1명이다.

부산국세청은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가 각각 2명, 한양대·서강대·부산대 각 1명 등 9명이 고시출신이다.

인천국세청은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 출신이 각각 1명 근무하고 있다.

대전국세청은 고시출신이 8명 있다. 서울대가 4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연세대·한양대·경북대 출신이 각 1명이다.

광주국세청은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 각 1명이고, 대구국세청은 서울대 출신이 1명 직무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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