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5개 세무서 법인세수 7.6조, 전체 세수의 58% 차지
분당세무서 19%, 동수원 15%, 기흥 10%, 평택 6.9%, 동화성 6.6% 순
분당세무서 19%, 동수원 15%, 기흥 10%, 평택 6.9%, 동화성 6.6% 순
지난해 중부국세청 법인세 총세수액이 13.3조원이고, 산하 세무서 중 분당세무서가 전체의 19.1%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중부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13조3000억원 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가 7조6000억원으로 57.6%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는 상위 5개 세무서가 전체의 75.2%를 차지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중부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분당세무서이고, 최저는 속초세무서이다. 각각 2조5340억원, 269억7900만원을 거둬들였다.
중부청 법인세 세수 상위 5개 세무서는 분당세무서, 동수원세무서(1조9905억원), 기흥세무서(1조3255억원), 평택세무서(9150억원), 동화성세무서(8772억원) 순이다.
동수원세무서는 2022년 대비 세수가 6조5000억원이 감소했다.
또 세수상위 5개 세무서 중 세수 증가가 가장 큰 기흥세무서가 8000억원 증가했고, 분당세무서와 동화성세무서는 각각 7000억원, 4000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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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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