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액 67조원...전기 대비 0.59% 감소
-4분기 영업이익 2.8조...전기대비 15%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
-2023년도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2022년 대비 줄어
-4분기 영업이익 2.8조...전기대비 15%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
-2023년도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2022년 대비 줄어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7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9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에 견줘 35% 감소했다고 매출실적 잠정치를 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7조원으로 전기 대비 0.59% 감소하고 전년 동기대비 4.9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2조8000억원으로 전기대비 15.23%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실적과 비교해서는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한 해 누계 매출액은 258조1600억원으로 2022년 매출액 대비 14.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2023년 누계 영업이익 또한 6조54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4.92% 감소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이달 말일 오전 10시에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와 언론 등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는 물론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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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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