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간 국세청 조사국과 일선세무서에서 세정 발전과 납세자 권익보호에 힘쓰고 지난 6월말 퇴임한 남칠현 전 성동세무서 소득세과장이 세무법인 자성(강남지점) 대표세무사로 개업했다.
20일 개소식을 가진 남칠현 대표세무사는 송파·강동·잠실·용산·이천세무서 등을 거쳐 수영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서초세무서 조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국세청 감사관실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남 대표세무사는 “그동안 국세청 조사국 등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실무경험과 세법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을 협조자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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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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