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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외국인 보유토지, 전년대비 1.8% 증가…전 국토의 0.26%
2022년 외국인 보유토지, 전년대비 1.8% 증가…전 국토의 0.26%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3.05.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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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31일 2022년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통계 공표
주택은 외국인 8만1626명이 8만3512호 소유, 전체의 0.4% 수준

국토교통부는 31일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나 전체 국토면적의 0.26%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공시지가는 32조88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6% 증가한 수준이다. 국적별 보유현황은 미국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53.4%를 차지했다. 이 밖에 중국이 7.8%, 유럽이 7.2%, 일본이 6.3% 등이었다.

외국인이 보유한 지역별 국내 토지를 보면 경기가 전국 외국인 보유면적 중 18.4%를 차지했으며, 그 외 전남 14.8%, 경북 14.0% 등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 보유가 67.4%로 가장 많았고, 공장용지 22.4%, 레저용지 4.5%, 주거용지 4.2% 등이었다.

외국국적 교포가 55.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외 합작법인 등 외국법인 34.1%, 순수외국인 9.9%, 정부 단체 0.2% 등으로 보유했다.

외국인 국내 토지보유 면적은 지난 2014년~20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이듬해인 2016년부터 증가폭이 둔화한 후 현재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주택소유를 보면  외국인 8만1626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8만3512호로, 전체 주택(1895만호, 가격공시 기준)의 약 0.4% 수준이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53.8%), 미국(23.9%) 등으로 나타났으며, 외국인 주택 보유지는 대부분 수도권(73.6%)에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와 거래신고 정보를 연계해 이상거래를 조사하는 등 향후에도 엄격하게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상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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