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7일 장 마감 기준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위메이드·카카오게임즈·엘앤에프·대주전자재료·에코프로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이드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34억64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 3.06%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4.78% 상승한 16만87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장 중 전일 대비 9.94% 오른 17만7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유지하지 못한 채 하락 마감했다. 주가는 3일 연속 상승 마감했고 10월 1일 종가 대비 한 달 만에 106.2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이 3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3만3000주 이상 주식을 팔았고 27일 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9만5000주·46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개인이 10만2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25일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를 흡수합병 한다고 공시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합병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게임 서비스 역량 강화 및 플랫폼 사업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 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125억72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5.23%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6.52% 상승한 8만1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고 주가는 장 중 8만6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이 11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42만6000주 이상 주식을 팔았고 기관이 10 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118만5000주 이상 주식을 사들였다. 27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개인이 각 14만6000주·38만2000주 이상 순매도하고 기관이 50만7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카카오게임즈의 이날 장 종료 기준 시가총액은 5조9825억 원이었고 다음 달 3일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엘앤에프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78억40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3.72%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0.16% 내린 18만6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장 중 19만180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27일 장 종료 기준 기관과 개인이 각 4만6000주·2200주 이상 순매도하고 외국인이 4만1000주 이상 순매수하며 거래가 종료됐다. 한편, 이날 장 마감 기준 엘앤에프의 시가총액은 6조4921억원을 기록했다.
대주전자재료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66억13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3.47%였고 주가는 전일 대비 3.18% 하락한 10만9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장 중 12만600원까지 치솟았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27일 장 마감 기준 기관과 개인이 각 400주·27만7000주 이상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26만9000주 이상 순매도하며 거래가 끝났다. 대주전자재료는 전자부품용 소재를 종합적으로 개발·제조·양산할 수 있는 전자재료 전문기업으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와 LED용 형광체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장 종료 기준 대주전자재료의 시가총액은 1조6951억원을 기록하며 거래가 마감됐다.
에코프로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63억3700만원으로 공매도 비중은 25.19%를 차지했고 주가는 전일 대비 0.10% 내린 9만5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주가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고 장 중 주가가 9만66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9만5000원대에 장이 종료됐다. 외국인이 3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10만7000주 이상 주식을 팔았고 기관은 2 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3만6000주 이상 주식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장 종료 기준 외국인과 기관이 각 9500주·3000주 이상 주식을 순매도하고 개인이 8000주 이상 주식을 순매수하며 거래가 끝났다.
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 종목은 에코프로(25.19%)·유비쿼스홀딩스(21.75%)·메지온(18.85%)·메디톡스(17.07%)·카페24(16.85%) 순이었고, 5개 종목 모두 주가가 전일 대비 하락 마감했다.
27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5855억원으로 전일 대비 1573억원 증가했고 펄어비스와 매일유업이 26일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돼 이 날 하루동안 공매도 거래가 금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