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의 장녀 김민경씨(92년생)가 27일 발표한 제56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씨는 명덕외국어고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최종합격 이전부터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의 인수·합병파트(deal part)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 회장은 “딸이 아버지와 같은 직종에서 종사하게 돼 기쁘다”면서 “전문성을 더욱 함양해 실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자격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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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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