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포스코 차장 산업포장, 네이버 대통령 표창, 대상 총리 표창
-강연중 CJ상무,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 박준 농심 대표,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동반성장 주간행사에서 지난 6일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이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활동에 업적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19 동반성장 주간행사는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동반성장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 증진을 위해 매해 상생협력 협약식 및 우수사례 발표와 유공자 포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은기 삼성전자 부사장은 협력회사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정책 추진과 미거래 기업까지 상생협력 확대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게됐다.
삼성전자는 1·2·3차 협력회사까지 운전,시설투자 자금을 저리로 대출 지원하는 1조40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와 2차 이하 협력회사 물 대지급 문화 개선을 위한 8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며 협력회사 경영안정화를 지원했다. 또 2022년까지 중기부와 각 50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삼성전자 전문가를 투입해 현장혁신 및 시스템구축을 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같은 날 민간기업 최초로 ‘하도급분야 상생 결제’를 도입해 대금결제 환경을 개선한 공로로 이정민 포스코 차장이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온라인 창업 소상공인 대상 수수료, 컨설팅 지원과 중소상공인 무료 교육등을 지원한 공로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식품업계 최초 동반성장을 도입해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임정배, 정홍언 대상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식품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4년 연속 최우수를 획득한 CJ제일제당 강연중 상무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대표는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무이자대출을 년 100억원 이상 업계 최대로 지원해 중기부장관 표창을, 총 17건의 성과공유제 수행으로 공유실적 30억원을 올린 박준 농심 대표가 또한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