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새 세정과제에 대한 조직의 이해가 깊어져 일선 분위기도 크게 바뀌고 있는데 이런 분위기를 잘 살려 안정궤도에 진입시켜야 한다는 것이 일선관리자들이 바짝 신경 쓰는 대목.
이와 관련해 한 세무서장은 “기본적으로 세정 목표와 업무시스템이 바뀌면서 조직 분위기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설명.
이에 대해 또 다른 세무서장은 “이런 변화의 시기에 노파심에서지만 신경 쓰이는 것은 조직의 명예”라고 전제하면서 직원 비위사고 예방 등 조직이 불신 받을 수 있는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고 설명.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최근 일부에서 지나간 사건 사고들이 확대 재생산되는 문제에 대해 국세청 간부들은 바짝 신경을 쓰고 있는데 “지금은 작은 것도 크게 보이는 시기인데 안타깝다”는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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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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