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이달 22일까지 ‘해빙기 청사 안전관리’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국세청은 이달 22일까지 약 보름 간 해빙기를 맞아 국세청 청사 주변과 공사 중인 신축세무서 현장 등의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이같이 설정했다.이에 국세청은 ‘해빙기 청사 특별 안전점검 계획’ 지침을 내려보내고 각 세무관서에 대해 자체점검을 벌일 것을 지시했다.아

국세청이 KT&G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이 지난 6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약 100여명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울사옥과 대전 평촌동의 본사 사무실에 사전예고 없이 긴급 투입해 회계 및 세무 관련 자료를 영치했다.이번 조사는 KT&G가 최근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 다각화 과정과 담배 수매 및

'지역 성실납세자 각자가 국가의 진정한 주인입니다'여수세무서 김재웅 서장은 지난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묵묵히 사업을 영위하면서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내는 여수세무서 지역 내의 모든 납세자가 납세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재웅 서장은 "성실납세자가 국

국세청이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시’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고소득 전문직 등은 30만원 이상 현금거래시 가맹점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현금영수증 발급을 의무화 하도록 했다.종전에는 가맹점에 가입한 경우에만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가 있었다.5일 국세청 개인납세국에 따르면 최근 국세청이 현금영수증 발급 활성화와 부당거래 차단을 위해 신고 포상

□승진 LG화학 금융담당 강인식

국세청이 올해 대주주 주식양도 등 세수효과가 큰 ‘변칙 자본거래’를 중심으로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정한다.또한 지난해 국세청이 ‘양도소득세 통합시스템’ 도입으로 납세자들로부터 거둔 양도소득세 추징세액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세청 재산세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이 이 시스템 도입으로 조사건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한편 건당 추징세액도 증가

부가가치세를 판매자가 아닌 소비자 쪽에서 직접 내게 하는 ‘부가세 매입자 납부제도’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다.조세연구원은 5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증세 없는 세수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날 연구토론회에서 김재진 선임연구위원은 재화와 용역의 매입자가 판매자(개인·기업)에게 부가세를 뺀 가격만 지급한 뒤 부가세는 금융기관

북광주세무서가 광주지방국세청 2군 세무서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지정돼 세정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6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북광주세무서는 지역 14개 세무서 중 2군급으로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납세자의 날에 국세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아 연이은 쾌거라는 것이다.이번 상을

화성세무서(서장 이천길)가 ‘제 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그간 성실히 납세해 온 지역 성실납세자들을 위해 풍성한 격려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화성서는 본서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세정자문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년간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납세한 관내 모범납세

한국관세사회가 오는 27일 제 22대 회장선거를 개최예정인 가운데, 회장 입후보 등록 마감결과 총 3명 후보자의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후보등록 마감결과 본회 회장인 김광수 관세사(68세·관세법인 화성), 이병숙 관세사(71세·관세법인 부일), 한휘선 관세사(41세·관세법인 한주) 등이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현 회장 김광수 관세사는 3선 연임을 위해

광주본부세관장(김대섭)은 5일 광주 하남공단에 있는 금형 수출업체인 고려정밀(주)를 방문하여 FTA를 활용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기업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했다.고려정밀(주)는 정밀금형을 제조, 수출하는 중소기업으로 한-미 FTA가 발효된 이후 대미 수출 실적이 300% 이상 크게 증가하여 작년 11월 무역의

북전주세무서(서장 김광화)는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성실 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세금을 아는 주간(3.4∼3.8)」을 정하고 다양한 납세홍보 행사를 했다.이날 북전주세무서는 (유)웅밸브 박흥용 대표이사를 ‘명예세무서장’으로, 황승현 세무사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각각 위촉하여 일선 세정현장의

국세청이 시행중인 ‘든든학자금 제도’에 따른 대출자와 장기미상환대상자가 올해 대폭 증가할 방침이다.‘든든학자금 제도’는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빌려주고 취업 후 일정소득이 발생하면 갚게하는 제도.5일 국세청 소득지원국에 따르면 국세청이 올해로 든든학자금 상환업무 시행 3년차를 맡는 가운데 대출금리 인하 등으로 인해 대출자와 장기미상환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

군산세무서(서장 김대훈)는 4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세정자문위원 등을 초청하여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는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1일 명예세무서장에 군산레져산업(주) 박성주 대표이사가,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조환희 (유)현대주택건설 관리이사가 위촉되어 세정현장의 대민봉사를 체험하고 세금과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이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국민과 기업의 성실 납세와 세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납세 홍보를 통해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고자 5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세관 대강당에서 납세자의 날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 모범 납세자와 세정 협조자로 선정된 3개 업체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이 자리에서 모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는 폐지돼야 한다”고 밝혔다.서 후보자는 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윤후덕 의원에게 제출한 인사청문회 사전 질의·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혔다.서 후보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는 조속히 폐지돼야 한다”며 “과거 시장과열기에 다주택자는 투기세력으로 규정되면서 규제의 대상이었으나 시장이

우리나라 ‘각종 비과세ㆍ감면 제도’의 사회적 혜택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조세연구원 김현아 선임연구위원은 5일 '사회복지지출 추계에 관한 소고'에서 "세율 인상에 정치 부담이 크면 국민의 복지욕구 실현을 위해 비과세ㆍ감면을 통한 사회적 혜택 의존도가 높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국가의 복지지원 방식에는 직접 재정지원과 비과세ㆍ감

순천세무서가 납세자의 날에 사업등록자 모두에게 꽃다발을 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를 통해 납세자 생일임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는 4일『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등 외부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성실납세를 통해 세정발전에 기여한 23명의 성실납세자와

대전지방국세청이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기업에 대한 모범 납세자표창을 수여하는 등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대전상공회의소 손종현 회장, 대전지방세무사회 임소병 회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전.충청지회 김종구 회장 등이 초청인사로 참석했다.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주)플레니엄 대표이사 김남호, 미소가 있는 치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아웃도어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가격 전반에 걸쳐 대규모 직권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4일 유통·의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아웃도어 업계 1위 노스페이스를 비롯해 코오롱스포츠, K2 등 '빅3' 업체는 지난달 중하순께 조사를 마쳤다.공정위는 이들 업체를 방문해 "가격과 관련한 불공정 행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