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과학대학교에서 개최한 대구 중등교사 대상 ‘2018 중등 학생이해 및 상담역량강화 직무연수’수료식에서 연수교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의료복지과가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위탁으로 ‘2018 중등 학생이해 및 상담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대구교육청 중등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학교상담과 이해 △흡연학생 상담사례 분석 △상담교사 성격분석과 변화 등 총 30시간의 프로그램으로 학생 상담의 이해와 상담사레를 비롯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했다.

우성진 대구과학대학교 교수(의료복지과)는 “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그간 학교 생활지도에서 미해결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학교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에 대한 대처와 원인분석 등 사례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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