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 건설기계R&D인력양성사업단이 간자키 공장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울산대 건설기계R&D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양순용 교수)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건설기계와 농기계 분야 및 융복합 R&D 교육 강화를 위해 일본 건설기계와 농기계 선진기업 및 연구 우수대학 방문으로 하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대 건설기계공학과 학생 9명과 교수 4명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단은 일본 카와사키 중공업의 로봇 및 건설기계 유압 공장과 일본 간자키 공장의 농기계 유압 공장을 방문해 건설기계 및 농기계 분야의 신기술과 향후 기술 개발의 내용을 확인했다.

또한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의 우수 연구실을 방문해 일본 로봇 연구 및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순용 건설기계R&D전문인력양성사업단 단장은 “일본 건설기계 분야 기술개발과 연구동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대학의 사업 방향 및 건설기계 R&D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우리나라 건설기계산업의 R&D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건설기계 R&D 전문인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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