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이 영어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WCC사업단은 13일 진리관 스마트 강의실에서 'BIM기반 가상건축 (VDC) 엔지니어 국제 워크숍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7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기본으로 가상(VR)건축 구현기술을 활용해 안산대학교의 진리관·자유관·성실관·예지관·본관 건물을 3D로 모델링하는 프로젝트를 수행, 발표회에서 모델링 결과를 영어로 발표했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orld Class College)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2016년부터 안산대학교와 말레이시아 폴리테크닉 포트딕슨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제3차 국제 워크숍으로 양 대학의 교수와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업을 맡은 김규환 건축디자인과 교수는 “짧은 시간이지만 국가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소통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프로바이더의 모습을 봤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지원해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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