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학정보 제공

▲ 18일, 19일에 거쳐 진행되는 군산대의 ‘2018 진로·진학 박람회’ 전경.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군산대(총장 곽병선)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이 대학 체육관에서 ‘2018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학과에 대한 정보와 진로 체험을 제공해 진로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시작 첫 날, 군산중앙고등학교 등 도내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500여명, 교사, 학부모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대는 진로 및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문대학, 예술대학 등 7개 단과대학 36개 전공 및 학과에서 36개의 부스를 설치했다. 또한, 진로 및 직업 가치관 함양, 직업체험 교육을 위한 부스 등 총 49개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공주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한서대 등 전북· 충청권 대학의 입학상담 부스도 설치됐다.

최현재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19학년도에 변경되는 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진로와 진학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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