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하는 창업자 교육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산학협력단은 8일 취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이성호 산학협력단장과 창업자 23팀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포항시 청년창업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항 청년창업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 포항시 거주 청년 가운데 기술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발굴, 육성해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12월까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한다.

45명의 예비창업자가 지원,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3명이 선발됐다.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으로 이 사업을 위탁 받은 선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업자들에게 창업공간과 전문교육, 멘토링‧경영컨설팅 등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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