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 교육·문화 페스티벌 주간 첫날인 지난 21일 믹스&매치 종이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21일부터 26일까지 ‘한밭 교육·문화 페스티벌 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밭 교육·문화 페스티벌 주간’은 한밭대 교육혁신단이 주관하는 비교과 프로그램 집중 운영주간으로 올해 처음 도입했으며, 다양한 영역에 걸쳐 총 25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페스티벌 주간 동안 한밭대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실시하지 않으며, 우수참여자에게는 포상과 함께 장학금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축제인 ‘한밭 대동제’ 기간과도 연계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비교과 과정에 참여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이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 주간 동안 학생들은 정규 교과과정에서 배울 수 없는 전통문화체험,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법, 인문학 강좌 등을 수강하고, 자신의 잠재적인 역량을 발굴하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다.

김남균 교육혁신단장은 “처음 실시하는 ‘한밭 교육·문화 페스티벌 주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형 창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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