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 박물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장중 학생들이 15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장진희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 대학 박물관은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탁본족자 만들기, 경식(곡옥 목걸이) 만들기, 12지신 액세서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40여 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진행하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각 학교의 단체 접수를 받고 있다. 하루에 30명까지 참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필요한 교구재 및 간식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박물관과 협의 후 '꿈길(www.ggoomgil.go.kr)'에서 '박물관 속 인문학 세상' 교육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051) 890-17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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