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기엽 총장(왼쪽에서 3번째)이 육군부사관학교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가 4월 23일부터 4일간 진행한 육군부사관학교 군부대 위탁훈련을 진행했다.

전북에 위치한 육군부사관 학교에서 진행된 군부대 위탁훈련은 군사과 교수 1명과 1학년 재학생 38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 전원이 훈련을 수료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년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군부대 위탁훈련에서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기수여식, 전투체력단련, 10Km 완전군장 행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진영 학과장은 “올해 병영실습은 육군부사관학교장(이한기 육군 소장)의 특별한 관심과 더불어 학교본부 주임원사의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장차 부사관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고 현장 실시되는 군인기본자세 실습, 체력단련 및 기본훈련 체험을 통해 군 간부의 꿈을 실현하는 시작점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군사과는 초급간부 양성을 위해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구축·교육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외국어 집중교육 및 각종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도교수 책임의 실명제교육 및 훈육을 통해 야전적응 능력을 기르고 장기복무를 위한 경쟁력을 증진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정보통신처리 기술 능력, 전문화·세분화되고 있는 국방 분야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