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안경전에 참가해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지역 안경업체가 상품화한 안경 브랜드 ‘dokdo eyewear’ 모델을 홍보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대구가톨릭대 ‘명품형 Eyewear 인력양성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18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있는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18)에 참가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사업단 학생들이 디자인하고 지역 안경업체가 상품화한 안경 브랜드 ‘독도 아이웨어(dokdo eyewear)’ 모델을 선보였다.

독도의 고유성과 상징성을 부각하고 문화적 독창성을 표방하는 아이웨어 브랜드 ‘dokdo eyewear’는 메탈 소재로 가볍고 착용성이 우수하다. 자연친화적 우드를 안경테에 접목해 자연주의 착용자들의 친환경적 감성에도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이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주목받았다. 원목과 PC(폴리카보네이트)소재를 결합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Assemble’, 나사방식을 이용하여 다양한 컬러의 렌즈 교체를 용이하게 디자인한 ‘EL-Glasses’, 가죽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안경 케이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사업단은 이번 대구국제안경전 참가를 통해 지역 안광학산업 기업들과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산·학·연 활동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dokdo eyewear’ 브랜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은 콘텍트렌즈 분야에 대한 기반구축 진행 상황,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추진, 풀뿌리기업육성사업 등 사업 내용을 알리고 콘택트렌즈 기업으로부터 기업지원 및 기술개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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